간장 닭볶음탕 만들기



저녁밥 만들어 먹은 포스팅팅 썸네일입니당 :)



재료 중 일부 샷..


슈타인이 어제 장볼때 볶음탕용 닭을 사놨습니다. 그럼 가야죠~ 닭볶음탕!

간장버전으로 해달랬... 아니 할껍니다. 저희 같이 해요 료리^^(제가 설거지 담당 같지만) 레시피는 슈타인 머릿속에 있어요. 채소류 빼고는 전체 재료샷을 못찍었습니다ㅎㅎ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는 오늘의 재료..!

닭 한마리, 당면 원하는 만큼, 감자, 양파, 당근, 물엿(쌀엿을 사옴), 간장, 청양고추, 다진마늘, 파, 카누 가루커피, 페페론치노(?) 등을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홍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집에 없어서 색깔내려고 페페론치노로.ㅇㅅㅇ/





생닭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지저분한 것들을 제거하고 두꺼운 껍질(비계)부분은 좀 떼어줬어요.
그리고 앞 뒤로 후추를 뿌려놓습니다.





미리미리 불려놓는 당면. 후추가 좋아하는 넙적당면~~





이것은 저의 야채 다듬기. 당근에 힘줬습니다. 사랑하니까용 핫-트ㅋㅋ

하트당근 도톰하게 썰고, 슈타일은 큰 감자 좋아해서 감자 큼직하게 조각내고, 양파는 중국집에서 집어먹는 사이즈로 잘랐습니다.





슈타인이 웍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닭을 굽기 시작합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 어느정도 구워준 후에,





이것은 탕이니까 정체성을 잊지않고 닭이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곤 간장을 넣어줬는데..

슈타인이 간장을 감으로 넣어서 양을 쓸 수가 없다(...)

자취요리라 계량이 정확하지가 않아서요.. 적당히랄까 ㅇㅅㅇ 나중에 물어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커피 가루를 넣으면 잡내도 잡고 색도 예뻐진답니다. 집에 카누 사다놓은 건 전부 찜닭이나 닭볶음탕을 위한 것!ㅋㅋ





잠시 끓이면서 거품 뜨는 것을 거둬내줍니다.





거품이 어느정도 잡혔다 싶으면 하트당근과 감자와 청양고추 투하!





당근과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양파와 다진마늘과 파 엄청 많이 투하!!



보글보글


냉장고에 있길래 쏘세지도 feat 해봤습니다.

그렇게 모든재료가 다 익었다 싶고 맛있는 간장조림st 냄새가 모락모락 올라오면 불을 끕니당. 이제 먹어볼까요..!!가 아니고.. 저대로 30여분 정도 재워두면서 간이 쏙쏙 들도록 내비둬요. 이 시간은 너무 힘든 시간이예요..ㅠㅜ 하지만 갓 끓인 볶음탕보다 20~30분 재웠다가 다시 따듯하게 데워먹는 닭볶음탕(찜닭도 똑같)이 훨씬 맛이 잘드니까 여러분도 시도해 보세요..

홍고추 대신 페페론치노 좀 뿌려주고 타이머 맞췄습니당.. 힝 배고파..





기다리는 동안 물엿이 없어서 못넣었다고 아쉬워하는 슈타인을 위해 근처 마트에 갔다왔습니다. 물엿 옆에 쌀엿이 있길래 왠지 쌀로 만든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샀어요 ㅇㅅㅇ 요걸 넣으면 음식에 단맛을 내면서 반짝반짝 윤광을 내줍니당.





재웠던 닭에 쌀엿도 좀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잘 불려놓은 넙적당면을 넣고 보글보글 다시 끓여주면..!!



닭볶음탕 완성!!!


크아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1시간 걸리는 요리.....ㅠㅜ

하지만 맛있는 요리~ 이 그릇이 꽤 큰 면기인데 작게 보이네요ㅋㅋㅋ 옆에 밥그릇 앙증ㅎ





슈타인이 덜어준 당근하고 당면하고 닭다리!!!

뇸뇸뇸뇸뇸

딱 간장의 짭짤-달짝지근 하면서 감자는 포슬거리고 당근이 요즘 참 달고, 닭에도 간이 잘 벤 간장 닭볶음탕 맛입니다ㅋㅋ 그리고 넙적당면은 사랑이예욧(하트) 시간은 좀 걸리지만 매번 만족도가 높은 메뉴. 뇸뇸뇸뇸

닭볶음탕 사진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이후로 포풍 흡입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은 노사진.



마무리는 볶음밥


배가 많이 부르지만 이 국물은 멈출수가 없어서 김가루랑 참기름 넣고 밥 볶았습니다. 누른밥..하 미쳤.

살이 좀 찐거같아요 요즘. 소식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ㅇㅅㅇ



오늘도 소식은 실패한 저녁밥... 그래도 맛있고 배부른 데이트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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