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작고 괜찮은 카페

차우리는 콩 카페 다두


제주 트레킹을 먼저 써야 하는데, 그게 사진이 워낙 많아서 정리가 필요하다 보니 시간도 걸리네요.. ㅇㅅㅇ 오늘은 동네에 좀 괜찮다 싶은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위치는 성신여대 역 근방입니다. 

이 카페 바로 옆에-정확히는 옆옆가게 즈음?- 카페가 하나 더 있는데요, 사실 그 집을 더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방문한 날 옆옆집이 휴가를 가셨다기에 카페 다두는 그 날의 차선책으로 온 곳이죠. 변명은 아니고요ㅋㅋ 전에 왔을때도 커피 괜찮았어요.



입간판


룰...이랄까. 품질 유지를 위해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방침입니다. 5인 이상 단체 제한, 자리에 앉아서 주문 등.. 가게가 협소해서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손님이 가득한 날을 본 적은 없지만요ㅇㅅㅇ 저는 한적한 카페가 좋으니까, 반겨요 이런 마인드.



2층에서 내려다본 주방


술과 재료들로 가득한 주방이 멋지게 보이죠. 이 곳이 가게에서 가장 큰 면적이자 가장 큰 이미지를 심어주는 메인(?)입니다. 손님을 위한 공간은, 주방 앞으로 작은 테이블 두 어개랑 제가 앉은 2층이 있어요. 아주 좁고 오밀조밀하죠. 2층에 미니 테이블은 4개인가? 정도로 적고 천장이 낮아서 좌식입니다. 서있을때 허리를 필 수 없는 높이니 사장님께서 직접 서빙하시고 치우시는걸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손님이 이것저것 들고 나르다 사고가 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고요한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으로 종종 옵니다. 아마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의 방문목적이 '이야기를 할 공간이 필요해서' 만은 아닐거예요.



메뉴판


메뉴판......인데 맨 앞장의 notice만 찍고 왜 정작 메뉴는 안찍었을까요... ㅠㅠ 다음에 찍어와야 겠습니다.



카페 라떼



에스프레소


묵직해서 좋아해요.



신발은 여기에


2층에 올라가려면 신을 벗어야 합니다. 신발을 벗을때 카페의 마스코트 다식이(강아지)가 달려드니 반가워해 주세요.ㅋㅋ


덧글

  • 말초 2017/11/11 08:09 # 답글

    이런 카페가 있군요 요즘에는 카페 장사도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데
  • 후추 2017/11/11 23:01 #

    카페가 취미신걸까.. 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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