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완성 된 구수한 청국장 이지요.
에.. 여기는 깡이네 집입니다. 아침부터 빈 속에 인바디를 재러 함께 보건소에 갔다가 깡이네 집으로 왔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죠 호호. 요 며칠 속이 불편한 깡이가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청국장입니다. 발효음식 이니까 속에 부담이 덜 하겠죠? 재래시장이 코 앞에 있기때문에 몇 가지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청국장은 단돈 천원!
수분이 모자란 우리는 마트의 수박 향에 홀렸습니다. 얼결에 산 수박..
재료를 손질해 볼까요. 대파와 양파를 다듬고 애호박도 1/4쪽으로 썰어줬습니다.
돼지고기를 먼저 굽듯이 익혀서 기름을 내어주고 후에 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헌데 지방이 적은 고기 부위를 사서 기름이 잘 나오지 않았으므로 향긋하게 파를 볶기 위해 기름을 조금 넣어 주었음 ㅇㅅㅇ
파 향이 맛있게 올라오면 쌀뜨물을 부어줍니다.
애호박 투하!!
호박이 살짝 익어갈 즈음 청국장을 잘라 넣어 주었습니다. 손바닥 만한 청국장을 다 넣으면 3~4인분 정도의 양을 만들 수 있어요.
이 애들이 좀 더 맛있게 만들어 줄 겁니다ㅋㅋㅋㅋ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고 다진마늘 약간과, 청양고추 하나 썰어서 넣어줍니다. 그렇게 한소끔 끓여주면~
뚝딱 청국장 찌개 완성이요. 금방 끝났네요ㅎㅎ
얼큰하라고 위에 새우젓 과정에서 고춧가루도 한 스푼 넣었는데 너무 소량이었는지 티가 나지 않습니다. ㅇㅅㅇㅎㅎ
계란후라이를 해서 밥위에 올려줌으로 먹을 준비 끝! 향이 예술이네요ㅋㅋㅋㅋㅋ
배가 많이 고팠지만 포스팅을 위해 완성샷을 찍고,
찍고 또 찍고ㅎㅎㅎㅎㅎㅎ
이제야 먹어봅니다.
담백하고 구수~한 고기청국장. 건더기가 많아서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계란이랑 슥슥 비벼먹으니 금방 밥 한공기 뚝딱이네요. 오랜만에 청국장 먹은거라 기분좋게 과식(?)을..했지만 만족스런 점심이었습니다.ㅎㅎ
후식으론 수박이 기다리고 있다ㅋㅋㅋㅋ
조금 쉬었다가 후식도 먹었지요. 좀 많이 익은 수박이었는데 달았습니다. 그럭저럭 만족 ㅇㅅㅇ
오늘 3개월 만에 인바디 체크를 했는데 그간 열심히 운동다닌 것의 성과는 오히려 -근육, -지방 이라고 합니다. 하.. 무엇을 위해 산으로 들로 쏘다녔는가... 어찌 된 영문인지 어리둥절하여 먹는 양이라도 늘려 봐야겠다고 결심.. 그 결과 이렇게 점심, 저녁 과식으로 연결됐네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보건소 인바디 기계가 고장난것 같으니 다른 곳에서 다시 재어봐야겠습니다... 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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