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파먹기, 자취밥상! 부대찌개와 파스타




썸네일은 냉장고를 잔뜩 파먹은 오늘의 점심, 뻰네 파스타와 부대찌개입니다. 그냥 대충 만들어 먹는 자취밥상입니다.





4월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슈타인과의 냉장고 파먹기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애인-자취경력 약 6년?-의 냉장고는 신경쓰지 않으면 잊고 까먹은 재료들이 어느날 갑자기 발견되어 폭탄을 던져주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잘 살펴봐야 합니다. ㅇㅅㅇ 뭔 말인지 알쥬?

후추는 점심으로 파스타를 하자고 해 봅니다. 기본 토마토 소스를 사놨었는데 이런 제품들은 개봉하면 며칠이내로 먹어야 좋거든요. 어젯밤에 야식으로 오픈했다길래 나머지를 처리하기 위해 선택한 메뉴입니다. 헌데 스파게티 면은 다 먹고 없었군요.. 아쉬운 대로 뻰네와 푸실리가 있길래 꺼내봅니다.

슈타인은 파스타 싫엉, 밥을 먹겠다고 냉장고 속 재료를 때려넣어(?) 잡탕을 부대찌개를 끓이겠다고 합니다. 파스타와 부대찌개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각자 땡기는거 만들어 보기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공통 재료인 양파 찹찹찹..





각자 쓸 양파 나눠놓은 슈타인(((귀여웡))) 다진고기 150g은 반으로 나눠 사용합니다.





동시 조리중! 좌 뻰네 삶기, 우 다시마와 멸치로 낸 육수에 김치 먼저 넣어줍니다. 양념장 따로 없이 김치국물만 약간 넣고 더 안해도 돼요. 재료들, 특히 햄 종류에 간이 되있기 때문에 이대로 오케이.





부대찌개에 들어갈 햄, 소세지, 파 등을 다듬어 줍니다. 요즘 싱싱한 파 덕분에 기분 좋습니다. 맛있을때 많이 먹어야징ㅇㅅㅇ 나머지는 다듬어서 얼려놓았기 때문에 이제 한동안 냉동파 예정.. 부대찌개는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으면 되니 요리사 맘대로 입니다. 떡과 만두도 추가 재료로 선택!





편마늘은 후추 파스타에 넣을 거예요. 부대찌개에 비해 단촐한 파스타 재료준비..





부대찌개에 떡, 왕만두, 햄, 소세지, 다진마늘 등을 넣어주고 푸욱 끓여줍니다. 쉽죠?





이제 파스타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기름을 내어줍니다.





현재상황. 두 개를 같이 조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바쁩니다ㅋㅋㅋㅋ 부대찌개는 조용히 끓게 내비 두는 중.. 졸이듯 뭉근히 끓여야 맛이 나지요.





파스타 팬에 마늘기름이 향긋하게 나면 고기를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어가면 양파를 넣고 다시 볶는중..





싱싱한 파를 취향껏 넣고 파향이 올라오도록 한김 끓이면 부대찌개 완성!!





한편 왼쪽 팬엔 시판 토마토 소스 붓고 후추도 넣어줍니다. 이후엔 뻰네 넣어 볶아주면 끝!





순식간에 완성입니다. 양을 좀.. 많이 만들었네요.. 요즘 운동한다고 후추 힘드니까.. 잘 먹어야 하니까 하며 합리화ㅋㅋㅋㅋㅋ





이건 부대찌개~ 맛있는거 다 넣고 끓였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습니다ㅋㅋㅋ 쌀밥을 부르는 맛





두 접시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빨간 음식 점심상 완성입니다! 

파스타는 고기와 양파가 가미 된 제품 소스맛이 났습니다.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엔 없는 듯.. 
부대찌개가 맛이 좋아서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커피 취향에 있어서 슈타인과 후추는 둘 다 강배전을 좋아합니다. 일리 다크로스팅 캔을 새로 뜯은 날이여서 기분좋게 커피 한 잔 후식으로 마무으리! 

우리의 데이트는 '오늘 뭐먹지?' 하고 시작해서 '아 배부르다..'로 끝이 납니다ㅋㅋㅋ 즐거운 데이트 였다~

핑백

  • 자취 파스타 내가 찾던 내용 - goodguide 2021-05-18 22:31:54 #

    ... 부대찌개입니다. 그냥 대충 만들어 먹는 자취밥상입니다. 4월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슈타인과의 냉장고 파먹기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애인 링크: http://pepper1.egloos.com/6125638 자취요리 | 참나물 라면파스타 레시피 참나물 라면파스타 레시피는요… 혼밥 메뉴 혹은 자취요리 추천 메뉴로도 널리 알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 more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또 달아보자


달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