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부추해물전 만들기



낑깡네 집에 왔습니다. 
실은 급하게 잡힌 작업을 하러 온거지만 마음이 잡히지 않아서 놀고있는데 그녀가 옥상 텃밭에 대한 이야길 합니다. 봄에 여러가지 작물을 심게 될 작은 텃밭이죠. 

집 주인 할아버지가 키우던 몇가지가 남아있었는데 관리 안해도 쑥쑥 자라더랍니다. 그것이 난초인줄 알았던 깡이.. 오늘에서야 정체를 알게 된 그것은 우렁찬 부추였네요. ㅇㅅㅇㅋ


부추가 뿅하고 생겼기 때문에 저녁 메뉴는 부추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재료준비


옥상에서 부추를 수확해 내려온 모습은 찍지 못했네요. 부추가 주인공인데.. 초보 블로거라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ㅋㅋ 
배가 고파서 바로 해물 재료를 사러 다녀왔습니다. 오징어와 바지락, 건새우 등을 넣을거예요.



손질


뭔가 적으려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내용을 까먹었습니다. 보시는대로 오징어 써는 사진.



재료


낑깡이 손수 갈아넣은 건새우 약간, 후추가 썰은 오징어 왕창. 오징어가 부추보다 많은 느낌..



반죽


부침가루도 적당히 풀어 넣습니다. 이때 소금간 하는 것을 잊어버렸는데 다행이었죠ㅋㅋ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간이 저절로 맞더군요.



첫번째 접시


설거지 하느라고 부치는 사진이 없네요. 지글지글 굽긴 구웠는데 무언가 잘못 되었습니다. 질고 기름진 이것은 해물범벅전....? 

정상의 부추해물전은 아니었지만 배가 고팠으므로 일단 먹습니다ㅋㅋ



적극적으로 수정 돌입


해물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질어졌을거란 예상으로 부침가루와 부추를 더 더 넣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줄 청양고추도 긴급투하!!



지글지글


이제야 제대로 된 부침개의 모습이군요!



2번째 접시


부추, 오징어, 성공적

바삭바삭 구우니 역시 해물전 맛나요. 갈아 넣은 건새우의 향과 감칠맛이 나이스



후식

깔끔하게 아이스크림까지 챙겨먹습니다 야호


봄이 되어 깡이네 옥상 텃밭이 활성화되면 부추 외에 여러 작물들을 먹어볼 수 있겠죠?ㅎㅎ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3/29 09:33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3월 29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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